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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푸이그, 방망이 들고 김유성 향해...아찔했던 상황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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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키움 푸이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합니다.

사건은 4회에 벌어졌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키움이 4회 최주환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역전을 허용한 두산 김유성이 다음 타자 푸이그에게 던진 초구가 공교롭게 얼굴을 향합니다.

그것도 148km의 속구.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푸이그는 배트를 쥐고 김유성에게 향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두 팀 선수들이 벤치를 비우고 모두 뛰쳐나왔습니다.


다행히 벤치클리어링은 바로 정리됐고, 두산은 투수를 최준호로 교체하면서 사태를 진정시켰습니다.

두산은 2대 1로 뒤진 5회, 원아웃 만루에서 키움의 송구 실책에 이어 대타 김인태의 2타점 적시타와 오명진의 2타점 3루타가 이어지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투수 8명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친 두산이 8대 2로 승리하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김인태 / 두산 외야수 : 팀이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모든 타자들도 그렇고 투수들도 그렇고 집중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기는 데 제가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더 좋습니다.]

높이 날고 있는 한화는 8경기 연속 선발승의 팀 기록을 새로 쓰며 상승세의 롯데를 6대 4로 꺾었습니다.

선발 와이스가 6이닝 2실점, 삼진 12개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선두 LG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송승기를 앞세워 NC를 3대 0으로 눌렀고, 삼성은 김영웅과 박병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KIA에 7대 2로 승리했습니다.

SSG는 홈런포 4방을 포함해 안타 17개를 터뜨리며 kt를 11대 5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정치윤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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