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5년 만에 "아들내미" 깜짝 공개…모교 데려가 옷 입혀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아들을 깜짝 소개했다.

구혜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내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한 남자아이와 함께 자신이 현재 재학 중인 카이스트에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 그는 아이와 함께 학교 브랜드샵을 찾은 듯 보였고, 아이는 해당 샵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이스트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2016년 5월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난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