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이도혜, 국엔터 전속계약…김상경·김지영과 한솥밥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사진=국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도혜가 국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도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신인 답지 않은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도혜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앞으로 영화, 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도혜는 2020년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데뷔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웰컴투 삼달리'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일타스캔들' '빅마우스' '학교 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 '백일장키드의 사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불시착'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굵직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3년차 기은미로 분해 따뜻한 선배의 면모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펼쳐 나가고 있는 이도혜가 국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국엔터테인먼트는 김상경, 김지영, 김태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돼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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