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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매일 협상…2~3주 내 관세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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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빨리 낮출지는 중국에 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전쟁과 관련해 “매일 협상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2주 안에 중국을 포함한 국가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얼마나 빨리 낮출 수 있느냐’는 물음에 “궁극적으로 중국의 참여 여부에 달렸다”면서도 “향후 2~3주 안에 중국을 포함한 국가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중국과의 직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물론 매일”이라고도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국가 안보에 중요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서는 35%, 중요하다고 간주되는 품목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단계적 접근 방식을 5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행할 경우 관세율은 50~ 65% 사이로 내려갈 수 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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