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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쳤다! '1600억' 최악 ST 방출→'16골 13도움' 英특급 FW 합류!..."1130억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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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이 올여름 방출이 확정된 다르윈 누녜스의 대체자를 낙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애스턴 빌라는 올여름 올리 왓킨스를 내보낼 의향이 있으며,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왓킨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리버풀이 새로운 공격수를 찾을 예정이다. 리그 5골에 그친 다르윈 누녜스의 방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월부터 계획이 명확해졌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누녜스는 여름에 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녜스는 결국 리버풀 최악의 스트라이커로 남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지난 2022-23시즌 누녜스에게 이적료 총 8,500만 파운드(약 1,610억 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실속은 없었다.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최악에 가까운 결정력은 여러 번 리버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결국 방출이 확정됐다. 이제 리버풀은 누녜스를 대신할 새로운 공격수 후보를 낙점했다. 바로 왓킨스다. 1995년생 왓킨스는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통해 상대 뒷공간을 파괴하는 왓킨스는 다양한 각도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왓킨스는 과거 엑서터 시티에서 성장했다. 이후 브렌트포드를 거쳐 빌라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입단 첫해 공식전 40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36경기 11골 2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은 40경기 16골 6도움을 뽑아냈다.


잉글랜드 대표 스트라이커로 자리 매김했다. 왓킨스는 지난 시즌 완전히 기량을 만개시켰다. 공식전 53경기 27골 13도움을 폭발시킨 왓킨스는 단번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에도 48경기 16골 13도움으로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리버풀이 눈독 들이고 있다. 이미 왓킨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빌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경쟁 공격수 존 듀란이 중동으로 향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게다가 빌라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임대 영입하며 왓킨스 대신 기용하기 시작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빌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왓킨스를 매각해 래시포드를 영입하고 센터 포워드 역할을 맡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여름 왓킨스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빌라는 약 6,0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의 제안을 받으면 왓킨스를 방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슬롯 감독의 고민도 해결될 전망이다.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와 같은 공격수들을 최전방에 활용했으나,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왓킨스 합류는 리버풀의 최전방 고민 해결로 직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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