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파크 시설물사고조사위 출범…"재개장 여부 곧 결정"

지난달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의 원인 등을 규명할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창원시는 전문가 9명으로 사조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늘(23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사고 경과와 조사 진행현황, 주요 원인 분석,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사조위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가 공동 참여한 합동대책반이 시행해온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창원NC파크의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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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