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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평소 노력, 경기에서도 나와 뿌뜻”, ‘비디디’ 곽보성의 형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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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어떤 선수가 함께해도 (문)우찬이와 함께 길게 보고 팀을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잘 해보겠습니다.”

지난 겨울 스토브시즌 KT 챌린저스 소속들이 대거 LCK 콜업 가능성이 언급되던 시기 그가 한 말이 문득 떠올랐다. 어찌보면 지난 DN 프릭스전 승리가 보약이었을지 몰라도 한 팀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성장한 ‘비디디’ 곽보성은 이제 형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었다.

맏형의 책임감 뿐만 아니라 에이스의 숙명은 혼자 잘한다고 다 짊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후배의 성장은 비단 KT에게도 긍정적인 시너지로 나타났다. 시즌 첫 번째 연승.

KT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디알엑스와 경기에서 불리했던 1세트를 뒷심을 발휘하며 뒤집은 뒤 여세를 몰아 2세트까지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시그니처 챔프를 대거 밴 당했던 ‘비디디’ 곽보성이 라이즈로 1세트 역전을 주도했고, ‘캐스팅’ 신민제가 아트록스로 한타 구도의 패자가 되면서 팀의 천금같은 시즌 첫 연승을 견인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전체 13표 중 9표를 획득하면서 이날 경기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됐다. 시즌 두 번째 POM 선정.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비디디’ 곽보성은 “중요한 경기를 승리하게 돼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신)민제가 평소에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와서 뿌듯했다. 민제는 올라갈 일만 있다고 생각한다”며 2세트 아트록스로 홀로 책임지다시피 했던 캐리롤을 나눠진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알엑스의 집중적인 미드 밴 전략에 대해 그는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이었다. 1세트 라이즈를 잡았을 때는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만든 백 도어 운영으로 일발 역전을 유도했고, 탈리야를 잡았던 2세트에서도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멋지게 수행했다.

“견제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 대처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무엇보다 경기를 이겨야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긴다. 지난 경기도 승리하고, 이번 경기도 승리해서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다 같이 올라갈 거다.”


‘비디디’ 곽보성은 다음 상대인 농심과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상대 보다 우리 팀의 경기력을 올리는데 집중하겠다. 꼭 승리하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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