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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외교 선물'로 받은 반려견, 결국 다 동물원으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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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개 버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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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당시 선물받았던 국견(國犬) 두 마리가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계속 지내게 됐다. 이 반려견들은 한국에 온 뒤 5개월간 대통령 관저에서 지냈으나, 덩치가 점점 커지자 '활동 공간 부족'을 이유로 이곳으로 옮겨졌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이들을 사저로 데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불발됐다. 2002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북한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두 마리를 청와대에서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보낸 바 있다. 대통령이 직무 중 받은 선물은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된다. 그러나 대통령기록관은 동물을 보살필 여력이 없어 동물원으로 보내는 게 현실이다. 일각에서는 동물을 외교 수단으로 삼는 것 자체가 구시대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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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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