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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학생 부문에 영화 ‘첫여름’ 공식 초청

조선일보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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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 연출작
내달 열리는 제78회 칸 영화제 학생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첫여름'. 배우 허진(사진)이 노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KAFA

내달 열리는 제78회 칸 영화제 학생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첫여름'. 배우 허진(사진)이 노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KAFA


내달 열리는 제78회 칸 영화제 학생 부문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의 영화 ‘첫여름‘이 초청됐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허 감독의 KAFA 41기 졸업 작품인 ‘첫여름‘이 칸 영화제의 라 시네프(La Cinef, 구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했다. 라 시네프는 칸에서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단편 경쟁 부문이다. ‘라 시네프’ 부문에는 한국 작품이 거의 매해 진출해왔으며, 수상작도 다수 배출했다.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에선 KAFA 출신 황혜인 감독이 연출한 단편 ‘홀’이 2등상을 받았다.

올해 라 시네프 초청작인 ‘첫여름‘은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노년의 주인공 영순이 새롭게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로, 허 감독이 친할머니에게 바치는 작품이다. 영화 ‘소방관‘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한 배우 허진이 주인공 영순으로 출연했다.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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