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에일리와 법적 부부인 최시훈이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최시훈이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시훈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꿈같은 하루였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결혼식 당시의 감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일리와 턱시도를 입은 최시훈이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고, 영상에는 에일리의 신부 입장과 최시훈의 신랑 입장이 포착돼 감동을 자아냈다.
최시훈은 "멀리서 신부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와주신 많은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생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일리 인스타그램 |
최시훈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꿈같은 하루였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결혼식 당시의 감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일리와 턱시도를 입은 최시훈이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고, 영상에는 에일리의 신부 입장과 최시훈의 신랑 입장이 포착돼 감동을 자아냈다.
최시훈은 "멀리서 신부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와주신 많은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생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맡았고, 축가는 백지영과 이무진, 마이티 마우스가 함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이며, 신혼집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F&B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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