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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4개사,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82.5%로 악화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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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남동사거리 율곡터널 안국역 방면이 통제돼 종로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2025.04.02.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남동사거리 율곡터널 안국역 방면이 통제돼 종로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2025.04.02.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를 넘어섰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대형 4개 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단순 평균)로 전년 동기(79.3%)보다 3.2%포인트(P) 올랐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 83.4% △KB손해보험 82.8% △현대해상 82.6% △DB손해보험 81.1% 순이다.

보험업계에서는 통상 80%대의 손해율을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3월 손해율은 77.5%로 전년 동월(76.4%)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3월은 손해율이 가장 낮은 편인데 보험료 인하와 정비요금 인상으로 손해율이 전년 대비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보험사들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보험료를 최소 0.6%포인트에서 최대 1%포인트 인하했다. 반면 올해 정비요금은 전년 대비 2.7%포인트 올랐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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