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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IBK기업은행, '팀의 미래' 붙잡았다...내부 FA 육서영-김채연과 재계약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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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육서영

IBK기업은행 육서영


(MHN 금윤호 기자)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유망주 육서영, 김채연과 자유 계약(FA)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이후 입단 6년차인 육서영은 2024-2025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득점력으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헀다.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내 딸 서영이'라는 별명을 얻은 육서영은 코트 위 분위기를 이끄는 긍정에너지로 IBK기업은행의 공격 삼각편대 중심이 됐다.



미들블로커 김채연도 IBK기업은행의 다시 한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7-2018시즌 신인상 수상자 김채연은 큰 기와 빠른 판단력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중요한 순간마다 제 몫을 했다.

육서영은 "첫 FA인 만큼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는데 (재계약)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 만큼 우승이라는 결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채연은 "IBK기업은행은 나를 믿어준 팀으로, 이 팀에서 더 많은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꼭 필요한 선수라는걸 증명해보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내부 FA 계약 성공으로 우승을 향한 도약이 시작됐다"면서 "아시아쿼터 알리사 킨켈라까지 영입함에 따라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알토스 배구단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MHN DB,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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