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지난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산업 기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창녕다움 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HACCP), 관련 법령, 표시 기준, 유통 전략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창녕다움 가공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음료, 액상차, 선식 등 제품 생산 실습으로 구성됐다.
한 수료생은 "농산물 가공업에 대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창녕다움 가공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가공교육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특산품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