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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번째 대도시' 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행사 다채

연합뉴스 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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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11일 김해시민주간 지정…기록물전시회·기념음악회 등 풍성
하늘에서 본 김해시가지 전경[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늘에서 본 김해시가지 전경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달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시 인구는 1995년 통합 당시 26만4천965명에서 현재는 56만1천806명으로 2.1배가 증가했다.

시는 시군 통합일인 5월 1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주년으로 의미가 각별한 만큼 5월 5일부터 11일까지를 '김해시민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 기간에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민간을 대상으로 수집한 다양한 기록물 자료를 엄선한 민간기록물 전시회, 기념음악회, 문화나눔 가족한마당, 불꽃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또 누리아리 어린이축제, 생활예술인 페스티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봄 축제, 아트마켓, 열린 공간 야외상설공연 등 문화·예술공연도 풍성하다.

김해사랑상품권 특별발행, 전통시장 할인행사, 농축협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등 지역 내 소비촉진 행사도 마련한다.

시 직영 공영주차장은 50% 감면하고 공공 체육시설 1일 입장객 이용료 면제, 가야테마파크·낙동강 레일파크 입장료와 이용료도 할인한다.


홍태용 시장은 "통합 이후 빛나는 발전을 이어온 김해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라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2025 김해시민주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2025 김해시민주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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