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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대전,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 영입

연합뉴스 배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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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골키퍼 이경태.[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골키퍼 이경태.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3일 일본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30)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가 191㎝인 이경태는 부산 개성고를 졸업하고 조선이공대 1학년을 마친 뒤 2015년 일본 J2리그(2부) 소속이던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했다.

이후 J3리그(3부) FC류큐(2017년) 및 J1리그(1부) 가와사키 프론탈레(2020∼2021년)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군 복무를 위해 오카야마와 계약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로 국내로 돌아온 이경태는 K3리그(3부) 김해FC(현 김해시청, 2022년), K4리그(4부)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2024년)를 거쳐 올해는 서울 중랑축구단(K4리그) 골문을 지켰다.

대전 구단은 "J리그에서 7년간 활동한 이경태는 킥 및 패스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빌드업이 좋아 황선홍 감독이 선호하는 축구 스타일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데뷔를 앞둔 이경태는 "평소 K리그를 많이 챙겨 봤으며, 특히 대전은 좋은 선수들과 멋진 축구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재 대전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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