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지금이 부자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원문보기
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금 투자 권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처=X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처=X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35년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약 14억원)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할 때”라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지금 단 0.5비트코인(BTC)만 보유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이 자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함께 금, 은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2035년이 되면 금은 3만달러, 은 가격은 3000달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한 1억2260만원을 기록했다.

금 가격 역시 끝을 모르고 오르는 추세다. 21일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428.3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03%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425.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9% 올라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수년 간 꾸준히 증시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와 금, 은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핵심 수단이자 장기적으로 세대를 이어 유지할 수 있는 부의 보존 도구라 주장해 오고 있다.


그는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며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금융 독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그는 지난해에도 미국의 부채 문제를 거론하며 "주식, 채권, 부동산 같은 거품 자산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지난해 미국 증시는 AI(인공지능) 열풍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역사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기요사키의 경고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는 평가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비트코인 #로버트기요사키 #금은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2. 2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3. 3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5. 5김연경 신인상 수상
    김연경 신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