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용인소식]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새단장해 재개관

연합뉴스 김광호
원문보기
새단장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재개관식[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단장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재개관식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새단장해 재개관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을 새단장해 지난 22일 재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3억 8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 1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의 콘텐츠인 인터렉티브형 콘텐츠와 V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시설이 새로 마련됐다.

2층에는 실감 영상관을 만들어 황폐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1층에 있었던 인기 콘텐츠 '곰이를 구해줘'는 시각 효과를 업데이트하고 공간을 새로 꾸며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의미 있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후변화의 문제를 확인하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영감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우리가 모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홀몸 노인 가정 주방정리 지원 모습[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홀몸 노인 가정 주방정리 지원 모습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취약 어르신 50가구 주방환경 개선 지원 = 용인시는 가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서비스 '주방클린업,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인 이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50가구의 어르신 가정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을 시행할 3개 구청 노인복지관은 주방환경 개선 전문 인력인 '주방매니저'를 2명씩 채용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파견할 예정이다.

매니저들은 주방과 냉장고 정리, 살균 소독, 주방 청소법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 스스로 주방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장애 노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기타 노인 가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가구에 가정방문 무한돌봄, 홀몸노인 잔고장 수리 등 다른 서비스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