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디오 게임 회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신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를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출시했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베데스타는 이날 예정됐던 공식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해당 게임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여러 개발자들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 베데스다의 DNA로 소개했으며, 오블리비언은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전환점이 된 타이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리마스터는 2006년 원작의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으며, 에픽게임즈의 리얼타임 3D 창작 툴인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4K 울트라 HD 해상도와 60fps 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캐릭터 종족에 동일한 메쉬 시스템을 적용해 입술 싱크를 개선했으며, 각 종족별 고유한 음성 대사도 추가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디오 게임 회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신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를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출시했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베데스타는 이날 예정됐던 공식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해당 게임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여러 개발자들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 베데스다의 DNA로 소개했으며, 오블리비언은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전환점이 된 타이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리마스터는 2006년 원작의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으며, 에픽게임즈의 리얼타임 3D 창작 툴인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4K 울트라 HD 해상도와 60fps 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캐릭터 종족에 동일한 메쉬 시스템을 적용해 입술 싱크를 개선했으며, 각 종족별 고유한 음성 대사도 추가됐다.
여기에 사용자인터페이스(UI), 조명 효과, 오디오, 레벨링 시스템 등 게임 전반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됐으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스카이림에서 영감을 받은 시스템도 도입됐다. 특히 3인칭 시점에서의 조준점이 추가됐으며, 자동 저장 기능, 적 스케일링 개선 등도 적용됐다.
베데스다는 현재 엘더스크롤6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를 통해 시리즈의 유산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토드 하워드는 "오블리비언은 오픈월드 RPG(롤플레잉 게임)의 기준을 세운 작품이며, 그 순간을 다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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