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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주한교황대사관에 분향소 마련

연합뉴스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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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추모행렬(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을 찾은 추모객들이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조문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5.4.22 seephoto@yna.co.kr

명동대성당 추모행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저녁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을 찾은 추모객들이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조문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5.4.22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국내 공식 분향소가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한교황대사관에 23일 마련됐다.

분향소에는 교황의 사진과 조문록이 비치됐으며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운영된다. 다만 일반적인 의미의 분향소처럼 향을 피우지는 않는다.

주한교황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로 외교관 등을 위해서 마련한 공간이지만 일반인도 원한다면 방문해서 교황을 추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교황대사관 내 분향소[주한교황대사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한교황대사관 내 분향소
[주한교황대사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국내 공식 분향소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과 주한교황대사관 2곳이다. 명동대성당 분향소는 전날 문을 열었다.

각 교구 주교좌 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것은 교구의 재량에 따라 판단한다. 대구대교구는 22일 계산대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했고 광주대교구는 24일부터 분향소를 운영한다. 춘천교구, 대전교구, 원주교구 등도 분향소를 운영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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