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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실용적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공개

파이낸셜뉴스 강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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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10만원 가격대

신일전자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선풍기.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선풍기. 신일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THE TON)'을 선보였다.

23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더톤은 신일전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과 사후관리(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한다. 이에 신일전자는 더톤을 통해 5만~10만원 수준 가격에 품질까지 갖춘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일전자는 더톤 공개와 함께 '더톤 BLDC 선풍기'를 공식 출시했다.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여기에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7엽 날개를 적용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하고, 총 12단계에 걸친 풍속 조절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편의성도 높였다.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최소 72cm부터 최대 91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 75도, 상하 40도 넓은 회전 각도로 넓은 공간 곳곳까지 바람을 전달한다. 전·후망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도 용이하다.

더톤 브랜드 제품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예약 구매하면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더톤은 일상에 필요한 가전을 새롭게 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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