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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포르투갈 컴백? 바이아웃 946억 감당 가능?...올여름 맨시티 떠나는 B.실바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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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베르나르두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사샤 티볼리에리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실바와 다음 시즌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30살 실바는 포르투갈 복귀 의사를 밝혔고 올여름 포르투갈로 돌아갈 수 있다. 벤피카행이 거론되는 중이다"고 전했다.

실바는 AS모나코 돌풍 주역이었다. 모나코 돌풍을 이끌던 실바는 맨시티로 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 아래 실바는 세계 최고 미드필더가 됐다. 우측, 중앙 어디에 출전해도 실바는 최고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부터 패스, 수비 기여, 공격 관여 모두 최고 수준이다.

맹활약을 펼치던 실바는 매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이 났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가 행선지로 떠올랐다. 특히 PSG는 비티냐,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등을 보유했음에도 실바를 원했다. 계속해서 실바 영입에 다가갔지만 맨시티가 보내지 않았다. 실바는 맨시티와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실바는 맨시티의 트레블에 힘을 실었고 부상을 당한 케빈 더 브라위너를 대체해 힘을 실었다. 올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공격 포인트가 줄었고 경기 영향력도 줄어들었다. 아쉬운 모습을 보인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떠날 예정이다.

실바는 포르투갈 복귀를 노린다. 실바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데뷔를 해 활약을 하기도 했다. 맨시티 8년 생활을 종료하고 벤피카로 돌아가면 10년 만의 복귀다. 문제는 이적료다. 실바 바이아웃은 5,800만 유로(약 946억 원)다. 맨시티가 내주지 않는 이상, 벤피카가 지불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연봉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영국 '팀 토크'는 "바르셀로나가 실바를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실바 바이아웃을 3회에 걸쳐 지불할 생각이다. 실바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바르셀로나 고위층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맨시티와 재계약 가능성이 없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영입을 원한다. 원래 윙어를 원했지만 10번 미드필더를 영입할 생각만 있다. 벤피카도 원하는데 높은 금액을 수용할 수 없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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