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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울진 10도, 안동 12도, 포항 13도, 대구·김천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5도, 경주 19도, 대구·안동 23도, 김천 25도로 5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5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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