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의 해양 서비스로 국내외서 신뢰도 입증

윤태인 대표

선마린코퍼레이션㈜이 해양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역량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고객감동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선마린코퍼레이션은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한 세계 1위 석유 시추 기술력을 가진 미국 슐럼버거의 대리점으로서 현지 공급, 조달, 수출입 운송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복잡한 국제 해양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국내 조선소의 풍력 터빈 설치선(WTIV) 프로젝트에 슈퍼비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고급 기술자 제공 및 수준 높은 품질경영 시스템 제공 등 관련 업무 지원을 통해 선박 조기 인도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해상 탄성파 탐사 연구선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 지원으로 해양 산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태인 대표는 한국JC특우회 부산지구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해양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선마린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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