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화학분석 장비 기술로 글로벌 기술 지원 파트너 역할 강화

이성인 대표

동성켐텍이 화학분석 장비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동성켐텍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등 첨단 화학분석 장비의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당진 폴리머공장의 8890 GC 화학분석 장비 교육, 대기업 연구소의 동유럽,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해외 지사 설치 지원 등 글로벌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중국, 헝가리 코마롬 이차전지 공장 건설에 ICP-MS 7900 설치 및 교육 지원 등 첨단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기관, 관공서, 국공립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관리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자체 교육 및 분석 연구 실험 시설을 갖추고 국내외 장비 업체와 협업해 장비 제작 및 분석 기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학분석 기술의 혁신과 산업 발전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인 대표는 “화학분석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발전의 핵심기술 지원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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