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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였는데”…김동성, 새빨간 압류딱지까지? “여기저기 돈 달라 압박”

헤럴드경제 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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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는 수년을 참 고되고 팍팍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다가오는 월세 날짜에 텅 빈 통장이 된 잔고를 보며 가슴 떨려보기도 하고 아주 새빨간 압류딱지를 들고 우리 집에 찾아와 이곳저곳에 딱지가 붙이기도 하고. 여기저기 돈 달라는 압박과 집으로 날아오는 법원 서류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아주 잘사는 듯 기사에 나와 그것들로 트집이 잡히기도 하고, 유튜브도 큰맘 먹고 시작하다 또 본의 아니게 접기도 하고, 시작도 하기 전 이것저것이 취소되기도 하고 이런저런 힘든 일들을 많이 겪으며 둘은 더 단단해지고 더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겨내고 있다”고 했다.

인민정은 “결국 둘은 사이좋게 손잡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고 신나게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누군가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는 “살다보니 살아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하게되고 그렇다”며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가장 행복하고 편하다. 그 이유는 앞으로 내일이 아니 조만간 잘될 거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드니까”라고 썼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 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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