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선 맛집? >
[기자]
이번 주말 호남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이 호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후보가 3명 중 가장 먼저 광주를 방문했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시절 찾았던 국밥집에 가서 자리에 앉아보고 기념 팻말을 쓸어보는 장면 있었고요.
상인들을 만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그 장면 잠시 보겠습니다.
[김경수/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권' 하면 '교체' 할까요? (웃음) 자! '정권' 하면 '교체'입니다? 정권! (교체!)]
[앵커]
내가 노무현·문재인 두 전직 대통령의 적자다, 이런 걸 부각하려는 행보일까요?
[기자]
그런 측면도 있다고 볼 수 있는 거고요.
다만 이 국밥집은 민주당 정치인이라고 하면 누구든, 광주에 갔을 경우 꼭 들러야 되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주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를 받겠다며 앞다퉈 방문하는데요.
실제로 김경수 후보, 김동연 후보는 과거에 이미 한 차례 이상 방문한 적 있었고요.
이재명 대표도 대표가 된 이후에 두 차례 이상 방문했었는데,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총선 직전 피습 이후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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