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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마친 에일리·최시훈 "행복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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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진행된 에일리·최시훈 결혼식
SNS 통해 전한 소감 "꿈같은 하루"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SNS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SNS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2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서 "수많은 하객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20일 웨딩 마치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해 주러 오신 양가 가족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자신을 응원해 주고 축하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에일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 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 해달라.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하며 행복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시훈 역시 SNS에서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1일 "정말 꿈같은 하루였다. 멀리서 신부 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했다. 최시훈은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에일리 본명)"이라는 말로 에일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시훈은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 중"이라면서 행복한 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서로를 향해 "힘들고 고단한 계절이 잠시 머문다 할지라도 겨울이 지난 뒤 다시 봄이 오는 것을 믿으며 변함없이 당신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에일리는 '보여줄게'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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