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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챔스 8강 탈락’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무패우승 주역 알론소 감독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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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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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전드에게 손을 내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된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에게 1-2로 졌다. 1차전 아스날 원정에서 0-3 대패를 당한 레알은 2패로 굴욕의 탈락을 확정지었다.

레알(승점 69점)은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라이벌 바르셀로나(승점 73점)에 밀려 2위다. 이대로라면 레알은 무관위기다.

위기에 봉착한 레알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후임 1순위는 레알의 레전드 사비 알론소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을 무패우승(28승6무)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공교롭게 알론소는 선수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안첼로티의 지도를 받은 사제지간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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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올 시즌도 18승10무2패의 호성적으로 분데스리가 2위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22승6무2패, 승점 72점)에 승점 8점 차이로 밀려 우승은 어려운 상황이다.


독일 ‘빌트’는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에게 감독 제안이 올 경우 놔주기로 이미 합의를 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에게 올 시즌 종료 전까지 답을 달라고 한 상황”이라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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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알론소만 결심한다면 친정팀 레알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레알은 감독들의 꿈이다. 하지만 우승이 아니면 경질당하는 감독들의 무덤이기도 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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