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보안 특화 스마트 CCTV G5 Pro Wi-Fi 타입/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실외 보안에 특화된 아웃도어 카메라 '스마트 CCTV G5 Pro(CCTV G5 프로)'의 Wi-Fi(와이파이) 모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G5 Pro는 풀컬러 나이트비전과 AI(인공지능) 기능으로 외부 보안을 강화하는 아웃도어 전용 IoT(사물인터넷) 카메라 허브다. 아카라의 독자 AI 기술로, 촬영 중인 상황을 판단해 보고한다. 사람 형체와 얼굴을 인식, 집 앞을 서성이는 낯선 사람을 알려 준다. 택배 상자를 인식해 택배 수령 전후 상황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차량, 렌즈 가림 등을 인식하거나 아기 울음소리, 경고음, 개 짖는 소리 등을 감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G5 Pro는 조도 0.01Lux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낮과 같은 풀컬러 영상을 제공한다. 최상급 F1.0 옵티컬 렌즈와 400만 화소 QHD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레넬 렌즈로 수평 100°, 수직 65°, 감지 거리 10m의 감지 범위를 지원한다.
G5 Pro는 허브 겸용 제품이다. 스레드 보더 라우터, 아카라 지그비 허브, 지그비-매터 브릿지 기능을 갖춘 카메라 허브다. 다른 IoT 기기와 연결, 스마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RTSP(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와 ONVIF(개방형 네트워크 비디오 인터페이스 포럼)를 지원해 NVR, VLC 미디어 플레이어, 홈 어시스턴트 등의 서드파티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다.
내구성도 갖췄다. 영하 30도~영상 50도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IP65 등급으로 황사나 눈비를 막아 준다. SD카드 호환성 이슈를 피하기 위해 로컬 저장이 가능한 eMMC 스토리지 칩을 내장했다.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아카라 스마트 CCTV G5 Pro는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AI 기반 IoT 보안 카메라"라며 "새로운 공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