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한 국도에서 공항버스가 12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 이천시 한 국도에서 공항버스가 12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쯤 이천시 부발읍 42번 국도에서 공항버스가 12톤 화물차 후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공항버스 운전기사가 숨지고 승객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고장으로 도로에 멈춘 화물차를 뒤따르던 공항버스가 그대로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항버스는 김포공항과 여주터미널을 오가는 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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