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부활절 가족사진 합성 논란…위독설까지 제기

뉴시스 이혜원
원문보기
가족사진 속 혼자 정장…손가락 등 어색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가 위독설이 제기됐다. (사진=바이든 전 대통령 X 갈무리)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가 위독설이 제기됐다. (사진=바이든 전 대통령 X 갈무리)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가 위독설이 제기됐다.

21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부활절을 맞아 가족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배우자 질 바이든 전 영부인을 포함한 가족들은 델라웨어 자택 앞에 모여 앉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가장 뒤에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바이든 전 대통령이 실제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진을 오려 합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른 가족들은 격식 없는 차림인데, 바이든 전 대통령만 파란색 정장을 입고 있는 점이 수상하다는 지적이다. 오른손도 손자 어깨에 자연스럽게 얹지 않고 어색해 보인다. 팔 각도상 나올 수 없는 손가락 모양이라는 주장도 있다.

질 바이든 전 영부인의 머리카락도 바이든 전 대통령 양복이 있는 오른쪽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앉아 있는데, 바이든 전 대통령 혼자 일어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어색하다.


한 누리꾼은 "모든 사람 얼굴은 음영 처리돼 있는데, 바이든 그림자만 식별할 수 없다"며 "몸 위치도 어색하다. 살아있는 것 맞냐"고 위독설을 제기했다.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가 위독설이 제기됐다. (사진=바이든 전 대통령 X 갈무리)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소셜미디어(SNS)에 가족사진을 올렸다가 위독설이 제기됐다. (사진=바이든 전 대통령 X 갈무리) 2025.04.22.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했던 바이든 전 대통령은 건강과 인지력 논란으로 중도 사퇴했다. 일각에선 참모들이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을 알고도 감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퇴임 후 별다른 공개 행보를 하지 않다가, 지난주 시카고에서 첫 연설을 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바티칸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퇴임 전 마지막 순방지로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려 했다. 캘리포니아 산불로 일정이 취소되면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