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개헌 연설, 뉴스핌TV 조회수 100만 돌파…상식적인 말이 반향"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2일 자신이 연설한 개헌연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상식에 목말라 계시고, 상식에 위로받고 싶으셨던 것은 아닐까 짐작한다"고 밝혔다.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뉴스핌TV 영상을 게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이 전 총리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헌연대 국민대회'를 열고 연설한 내용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2024.04.12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2024.04.12 leehs@newspim.com


이 전 총리는 "유튜브 뉴스핌TV가 전한 저의 연설이 4일 만에 조회 100만을 돌파했다"며 "조회수 못지 않게 놀라운 것은 정성을 담은 2만여 개의 댓글"이라고 짚었다.

그는 "쇼츠가 사랑받는 시대에 30분 넘는 연설이, 기발하지도 않고 그냥 상식적인 말이 어떻게 이처럼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지, 어리둥절하다"며 "여러분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영상에 담긴 연설에서 "위기극복, 정치개혁, 사회통합에 뜻을 같이하는 세력이면 그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며 제3지대 연대를 시사했다.

이 전 총리는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권력만을 위한 권력을 잡기 위해 또는 뺏기지 않기 위한 이합집산에는 관심이 없다"며 "외롭다고 아무나 손잡지 않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해서는 "지난 3년 동안 (이재명 전 대표) 방탄 외에 국민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이냐"며 "억지방탄으로 보호받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최강의 방탄복을 입히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어떻게 되고, 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ycy148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러브 미
    서현진 러브 미
  2. 2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3. 3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