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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美 AI 칩 수출 제한 틈새 노려…“내달 910C 대량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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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910C(출처:화웨이)

어센드 910C(출처:화웨이)


미국 정부 제재로 엔비디아, AMD, 인텔 등의 대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이 막히자 중국 화웨이가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로이터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가 다음달부터 중국 고객용으로 AI 반도체 '어센드 910C'를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센드 910C는 화웨이가 지난해 8월 공개한 AI 반도체다. 같은해 초 출시한 7㎚ 공정 기반 어센드 910B 칩을 2개 병렬로 패키징해 성능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화웨이는 지난해 말 시제품을 여러 고객사에 배포한 뒤 주문을 받기도 했다.

어센드 910C 성능은 약 800테라플롭스(TFLOPS)로 전작 대비 2배가량 개선됐으며 메모리 용량도 192기가바이트(GB)로 증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최근 미국 정부의 대중국 AI 반도체 제재 수위를 높이면서 중국 AI 업체에게 어센드 910C가 최적의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중국 내 추가 수요가 발생하면서 공급 물량을 큰 폭으로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미국 정부는 연산성능(TFLOPS) 기준으로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을 규제했으나, , 최근 메모리 대역폭과 I/O 대역폭에 대한 추가 규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중국용으로 제작된 엔비디아 'H20', 인텔 'HL-328' 'HL-388', AMD 'MI308'도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하는 품목이 됐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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