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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가 밀어준다" 대륙서 700만 대기열 모은 시프트업 니케...5월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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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사진=텐센트

사진=텐센트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의 중국 시장 흥행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텐센트가 직접 올해 핵심 포트폴리오로 니케를 거론할 만큼, 현지 기대감이 상당한 모습이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니케는 올초 예약자 모집을 이후 석달새 700만명에 달하는 인파를 끌어모았다. 업계에선 이르면 올 5월 말 출시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출시 전까지, 실제 예약자 규모는 10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텐센트는 목표 예약자 규모를 800만명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니케 2.5주년 업데이트와 '니케x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또한 시장 기대를 키우는 대형 이벤트로 꼽힌다.

실제 텐센트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주요 기대작을 공표, 그중에서도 니케를 직접 거론했다. 니케를 올해 텐센트의 핵심먹거리로 공표, 마케팅 공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의지다. 자연스레 이날 오후 열리는 텐센트의 연례 사업 발표회인 스파크에서도 니케는 주요 포트폴리오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국내 증권가에선 중국 내에서만 일평균 최소 10억원 가량의 신규 니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이익 추정치를 대폭 끌어올리며, 니케의 중국 흥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텐센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감안시 올해 시프트업에만 7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텐센트가 목표로 내건 800만 예약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며 "니케 중국 출시는 상반기가 유력하며, 추후 니케 글로벌 매출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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