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군 면제 받았다 "사회복무요원 3년 대기…공익 판정=개인 사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니엘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 대기 중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니엘은 2021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대체복무 소집을 기다리다 2024년 장기대기자로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나인우 역시 같은 경우다. 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소집을 기다리다고 있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 이유에 대해 니엘은 "개인사라 밝히기 어렵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니엘은 2005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10년 보이그룹 틴탑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장난아냐', '박수', '투 유', '슈파 러브' 등의 히트곡을 내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22일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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