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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주빈, 애매했던 '어사무사' 끝...더 가까워졌다 (이혼보험)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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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세나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7화를 통해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7화에서는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집 바꿔 살기'를 시작하며 서로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애매했던 관계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의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고 함께 출근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관계에 이름을 붙이려 고민한다. "어사무사한 관계"라 말하는 강한들에게 노기준은 "내가 무사할게요. 강한들을 지키는"이라며 다정한 진심을 전했다. 단순한 고백 이상의 무게감이 담긴 이 장면은 둘 사이의 감정이 더 이상 가벼울 수 없음을 보여줬다.


한편 TF팀에는 우선희(차미경)의 이혼보험 청구 소식이 전해졌고, 이를 막기 위한 과정에서 노기준과 강한들 사이 첫 갈등이 발생한다. 계약 무효화를 택한 기준과 윤리적 고민에 빠진 강한들의 충돌은 관계의 새로운 긴장으로 작용했다.

밤이 되어 기준은 한들을 찾아가 사과했고, 두 사람은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노프로니까 서운했어요"라는 말에 기준은 "나 무사 못 하겠어요. 아니 안 할래요"라고 답하며 입맞춤 1초 전까지 다가선다. 이 장면은 '어사무사'했던 이들의 관계가 연인의 문턱에 섰음을 암시하며 강렬한 설렘을 안겼다.

'이혼보험'은 사랑과 신뢰, 관계에 대해 재치있지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7화는 감정의 명확한 방향성을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tvN '이혼보험' 8화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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