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 시즌2 공격대 '언더마인 해방전선'에서 명예의 전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외팔이 좀도둑', '보안 책임자 머그지' 등을 모두 처치해야 한다.
22일 블리자드는 와우 공식 포럼에서 명예의 전당 업적 조건을 핫픽스했다. 다른 길드의 신화 '크롬왕 갤리윅스'의 인스턴스를 구매해 이전 보스를 건너뛰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꼼수가 보고됐기 때문이다.
명예의 전당은 공격대 출시 이후 가장 먼저 성과를 달성한 길드 또는 플레이어를 기리는 업적으로 유럽, 북미, 한국 등 모든 지역에 통합으로 적용된다. 매 시즌 별 상위 200개 팀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
블리자드갸 장려하는 자타공인 하드코어 콘텐츠다. 명예의 전당에 모든 팀이 등록되기 전까지 밸런스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보스 너프가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명예의 전당 등록이 모두 마감되면 본격적인 신화 보스의 너프가 시작된다. 또한, 라이트 유저들도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신화 공격대의 글로벌 모집이 가능해진다. 해당 기준만 봐도 와우에서 명예의 전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각 팀간의 자웅을 겨루는 타임어택 형태의 업적인 만큼 무엇보다 공정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길드가 이미 깨놓은 인스턴스를 구매해 도전하는 행태는 공정성을 헤친다. 개발팀이 발빠르게 조치한 이유다.
귀속 인스턴스 구매 후 도전하는 정황이 포착되자마자 핫픽스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명예의 전당 등록 조건이 변경됐지만,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팀을 별도로 제명하는 공지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22일 기준 언더마인 해방전선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팀은 119개다. 한국 서버 팀은 총 4팀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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