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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비트코인 14억원 간다”…‘이것’도 10배 오른다는데

매경이코노미 정혜승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hs_0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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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지금이 코인·금 투자 적기”
“2035년에 코인 100만달러…금은 3만달러”


로버트 기요사키 (X 갈무리)

로버트 기요사키 (X 갈무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지금이 바로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할 때”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X(옛 트위터)에서 최근 “단 0.5비트코인(BTC)만 보유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이 자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 가격은 2035년에 100만달러(약 14억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과 함께 금, 은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다시 주장했다. 또 “2035년이 되면 금은 3만달러, 은 가격은 3000달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기요사키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금융상품보다 금·은·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기요사키는 지난 4월 2일에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며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했다. 그는 비트코인, 금, 은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핵심 수단이자 부의 보존 도구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 달러화 약세와 이에 따른 실물·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10만6000달러대까지 올랐으나, 지난 4월 7일 7만5000달러대까지 뚝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8만8423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끝을 모르고 오르는 추세다. 21일(현지 시각)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428.3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03%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425.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9% 올라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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