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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비트코인, 10년 뒤 ‘100만 달러’ 간다…지금이 마지막 투자기회”

헤럴드경제 장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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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로이터]

로버트 기요사키. [로이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35년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4억원)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10만6136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달 9일(7만6273달러)에는 당시 보다 무려 28% 하락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금 단 0.5비트코인(BTC)만 보유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지금이 자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35년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과 함께 금, 은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2035년이 되면 금은 3만달러, 은 가격은 3000달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최근 기요사키는 계속해서 비트코인와 금, 은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핵심 수단이자 장기적으로 세대를 이어 유지할 수 있는 부의 보존 도구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앞서 “금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은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역시 바닥을 찍고 반등 모멘텀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식, 채권, 달러는 무너지고 금, 은,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모습이 기존 금융시스템의 구조적인 위기를 반영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금융 독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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