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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침착맨 뭉쳤다…'신삼국지' 오늘(21일) 첫 방송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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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 사진=tvN STORY 제공

신삼국지 / 사진=tvN STORY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신삼국지'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첫 선을 보인다.

22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삼국지' 1회에서는 '누구도 믿지 마라'를 주제로 도원결의와 십상시의 비밀을 상세히 파헤친다.

이날 침착맨은 삼국지 속 다양한 인물들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소설에 묘사된 유비, 관우, 장비의 외모를 직접 그린 그림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이들의 성격과 직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는다. 뿐만 아니라 의형제를 맺은 세 사람 중 유비가 맏형이 된 이유, 관우의 숨겨진 과거, 황제의 총애를 받았던 열 명의 환관 십상시의 만행 등을 삼국지 마니아답게 신선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특히 침착맨은 십상시의 만행에 대해 설명할 때 "그의 매관매직에는 가격표가 있었다"는 놀라운 사담과 함께 이를 현재의 구독 서비스에 빗댄다. 정기결제 시스템이 존재했고, 돈이 부족한 사람은 후불 정산도 가능했다는 것이다. 침착맨식 눈높이 설명에 최태성을 비롯한 출연진들 모두 "이해하기 너무 쉽다"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여진구와 강한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삼국지 속 결정적 대사를 재연한다. 여진구는 다수의 사극 작품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자들의 암투를 유추하는가 하면, 침착맨과 최태성이 낸 퀴즈에 열정적으로 답한다. 강한나 역시 등장 인물에 관한 궁금증은 물론 당시의 시대적 상황, 역사적 배경 등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간다.

이 가운데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삼국지 해설을 예고했다. 그는 삼국지 영웅인 유비, 관우, 장비의 첫 만남과 이들이 복숭아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한 도원결의 비하인드, 혼돈의 시기였던 중국 후한 말 '누런 두건'을 두른 무리들의 반란,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권력 투쟁과 황제의 운명 등을 깊이있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신삼국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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