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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츄컴퍼니,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논알콜로 글로벌 성장 가속

서울경제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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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 주류 제조·기술 개발 초점
최대 10억 원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보증, 투자 연계 등 지원 받아


푸드테크 신생기업 로렌츄컴퍼니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로렌츄컴퍼니는 최대 10억 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맞춤형 보증, 멘토링,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매년 20개 안팎의 유망 신생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향후 ‘퍼스트펭귄’ 등 한 단계 높은 성장 지원 대상이 될 가능성도 높다. 퍼스트펭귄은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렌츄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향 회수 및 풍미 복원 기술을 접목해 와인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알코올만 제거하는 특허 기반 제조 방식을 연구개발 중이다. 대표 브랜드 ‘츄퍼마켓’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무알콜 와인으로, 지난해 월드 드링크 어워즈(World Drink Awards)에서 한국 논알콜 부문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품질을 입증했다.

현재 3개국에 수출을 시작한 상태로,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과 중동·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부터는 대형 유통사 입점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로렌츄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2일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건강과 환경, 음주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논알콜 시장은 단순 음료를 넘어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고성장 분야”라며 “로렌츄컴퍼니와 같은 기술력과 철학을 겸비한 신생기업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렌츄컴퍼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공간 B.Cube의 입주기업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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