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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급락 속 약보합 출발…환율 반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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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약세
환율 소폭 오른 출발


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새롬 기자

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약보합 출발했다. 달러 약세로 이틀 연속 내린 환율은 소폭 반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2482.80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0.29% 하락한 2481.18에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장 초반 지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순매도를 기록한 외인은 25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대조적인 흐름을 보인다. 기관도 44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단 개인은 7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0.96%) △LG에너지솔루션(-0.15%) △삼성바이오로직스(-0.65%) △현대차(-0.24%) △기아(-0.68%) △KB금융(-0.60%) 등이 하락 중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삼성전자우(0.11%) △셀트리온(0.06%) 등이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 약보합세는 뉴욕증시 급락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 내린 3만8170.4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6% 하락한 5158.20, 나스닥지수는 2.55% 떨어진 1만5870.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갈등이 최근 금리 인하 기조를 두고 격화하면서 증시에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0.13% 내린 714.5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85억원을 팔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48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13%) △에코프로비엠(-0.63%) △HLB(-1.50%) △에코프로(-0.95%) △클래시스(-0.16%) △펩트론(-0.23%) 등이 내리고, △레인보우로보틱스(0.53%) △휴젤(3.09%) △리가켐바이오(2.06%) △파마리서치(0.97%)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9.1원)보다 2.4원 오른 1421.5원에 개장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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