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국AM-PM] 최상목 부총리, 한미 '2+2 통상 협의' 위해 출국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전 인천국제공항) 최상목 부총리 출국…한미 '2+2 통상 협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통상 협의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24일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한미 2+2 통상 협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외환·금융 현안뿐 아니라 무역·통상 이슈를 포괄하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AM 9:48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군, 정찰위성 4호기 내일 발사…군집운용 능력 강화

우리 군의 네 번째 정찰위성이 오늘(22일) 오전 9시 4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됩니다.

이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사이오)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네 번째 위성입니다.

4호기도 발사에 성공한다면, 위성 군집 운용을 통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습니다.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 이주호 부총리, 의정갈등 후 의대생과 첫 간담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들과 만납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늘 오후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하는 간담회에서 의대생 20여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부와 대학 차원의 대책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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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