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5월 가정의 달 맞아 세심하게 일정 조율해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 경주(위 사진)와 미사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 경주. 사진 | 체육진흥공단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세심하게 일정을 짰다. 어린이날과 부처남오신날이 겹치는 등 팬 친화적인 자세로 일정을 발표했다.

매주 수·목 2일간 열리는 경정은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운영하며, 5월 6일(화)부터 5월 8(목)까지는 3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5월 1일(목) 미사경정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5월 6일(화)에 열리는 경정은 장외지점은 운영하지 않고, 미사경정장과 스피드온(온라인발매시스템)만 운영한다.

한편 매주 금·토·일 3일간 열리는 경륜은 이번에는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까지 4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광명스피돔은 5월 5일(월)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이어 5월 중순과 말에는 특별경정과 대상경륜도 개최한다. 먼저 5월 14일(수)에는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을 개최한다. 이어 5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는 ‘KCYCLE 스타전’이 열린다. ‘KCYCLE 스타전’은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6월 말 ‘KCYCLE 경륜 왕중왕전’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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