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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 '보합'…'돼지고기·계란' 물가는 ↑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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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보합세를 이어갔다. 딸기와 무 등 농산물 가격은 내렸지만, 돼지고기와 계란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 가격은 올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 수준인 120.32(2020=100)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재·자본재뿐 아니라 기업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원재료·중간재 등까지 측정한 물가지수다.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표로 간주한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0.6%)이 내렸지만 축산물(+1.8%)과 수산물(+0.5%)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월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상품은 △돼지고기(+6.1%) △계란(+6.8%) △물오징어(+19.9%) △게(+22.2%) 등이다. 가격이 크게 떨어진 상품은 △딸기(-31.2%) △무(-8.4%) 등이다.

공산품은 1차금속제품(+0.8%)이 올랐고 석탄·석유제품(-4.3%) 등이 내려 보합에 머물렀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7%) 등이 내리면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보험서비스(-1.5%) 등이 내렸지만, 음식점·숙박서비스(+0.5%) 등은 올라 보합에 머물렀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월 대비 0.4% 올랐고, 신선식품은 0.8% 떨어졌다. 석유제품이 포함된 에너지는 전월 대비 1.4% 내렸다. IT(정보기술)는 0.2% 상승했다. 식료품·에너지 이외 지수는 0.1% 올랐다.

아울러 물가변동의 파급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를 결합해 산출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원재료(-1.0%)가 하락했지만 중간재(+0.1%)와 최종재(+0.3%)는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하락했고 공산품이 올랐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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