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전국1위 '보험왕' 됐다…"오래 하는 사람이 잘해"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
앞서 보험 판매 전국 4등하기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보험왕에 등극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라며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민아는 무대 위에 올라 누군가로부터 상을 받고 있으며 화면에는 1위 표시도 돼 있었다.

조민아는 해시태그로 #전국1위 모두를 위한 #인생컨설턴트 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보험왕이 됐음을 인증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9월 보험설계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조민아는 지난 3월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어요, 다음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드려야겠습니다”라며 “항상 수고해 주시는 모든 스태프,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보험사에서 일하며 보험 판매 전국 4등에 올랐다고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5년 탈퇴했다. 2020년 11월께 결혼한 조민아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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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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