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 엄지성이 이겼다!’ 스완지 시티, 양민혁의 QPR에 2-1 승리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에서 엄지성(23, 스완지)이 이겼다.

스완지 시티는 2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4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2-1로 이겼다. 승점 60점의 스완지 시티는 리그 11위다. QPR(승점 53점)은 15위에서 올라서지 못했다.

엄지성 대 양민혁(19, QPR)의 한국선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엄지성은 스완지 시티의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했다. 양민혁도 QPR의 오른쪽 윙어로 출격했다. 두 선수가 같은 측면에서 대결했다. 전반 31분 QPR 수비수 폭스가 자책골을 넣었다. 스완지 시티가 행운의 리드를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에서 영국으로 간 엄지성이 빛났다. 후반 10분 스완지 시티의 추가골은 엄지성의 발끝에서 시작했다. 엄지성이 올린 크로스가 달링의 추가골로 연결됐다. 스완지 시티가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활약이 저조했던 양민혁은 67분만 뛰고 수턴과 교체됐다. 양민혁 교체 후 QPR은 후반 27분 뎀벨레의 만회골이 터져 한 골을 쫓아갔다.

엄지성도 81분을 뛰고 교체됐다. 결국 코리안 더비는 엄지성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엄지성은 81분을 뛰면서 슈팅 2회, 기회창출 3회, 패스성공률 85%, 크로스 3회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빅찬스 미스도 1회를 기록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민혁은 67분간 패스성공률 89%, 기회창출 1회, 터치 26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약점으로 지적된 몸싸움에서 볼경합 실패 5회로 역시 문제점을 보였다.

‘풋몹’은 엄지성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고 양민혁에게 6.2점을 줬다. 팀으로나 개인으로나 엄지성이 더 빛난 경기였다. / jasonseo34@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