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이자율 1만5천%'...싱글맘 사건 이후에도 불법사금융 피해 여전

YTN
원문보기
지난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숨진 사건 이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가 여전하다며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어제(21) 불법 사금융·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피해자 가운데 법정 최고 이자율 20%의 7백 배가 넘는 1만5천% 이자율에 시달린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추적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른바 '싱글맘 사건' 이후 정부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현실에서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며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