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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들과 함께 75년 디올 돌아보다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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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DDP서 글로벌 순회展
/ⓒPierre Mou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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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하우스 디올의 75년 역사가 담긴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가 7월 13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열린 첫 전시를 시작으로, 런던·상하이·청두·뉴욕·도하·도쿄·리야드에 이어 서울서 열리는 글로벌 순회 전시다. 세계적인 전시 큐레이터 플로렌스 뮐러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글로벌 건축 기업 OMA의 시게마쓰 쇼헤이가 내부를 지었다.

디올을 창립한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1905~1957)의 혁신적인 ‘뉴 룩’부터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등 디자이너의 오트 쿠튀르(최고급 수제 맞춤복) 원본 의상과 가방, 신발 등 수백점은 기본. 현지 콘셉트에 맞는 협업 작품들도 볼거리다. 이번 전시에선 한국계 아티스트인 김현주, Soo Sunny Park(수 서니 박), Zadie Xa(제이디 차) 등과 협업한 설치 작품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작가인 강서경, 하종현, 이지아 등이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백’ 등이 함께 전시된다. 입장료는 19세 이상 1만8000원. 13~18세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만2000원. 3세~12세 6000원.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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