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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3,400달러 첫 돌파…골드만삭스 "내년 4,000달러 가능성"

SBS 윤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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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27% 오른 온스당 3,404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3,4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금 현물 가격도 장중 3,393.3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국시간 오후 3시 58분 기준 전장 대비 1.96% 오른 3,391.9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올해 들어 29% 넘게 올랐고, 최근 10거래일간 저점 대비 14% 넘게 오른 상태입니다.

미국의 관세정책 및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달러화 약세 및 미 국채 등 달러 표시 자산 매도 움직임,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집 등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반에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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